라이터로 혀 끝을 지지는 메간 폭스?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을 만큼 강렬하고 섹시한 이 장면! 해당 컷은 2009년에 개봉한 하이틴 호러 영화 <죽여줘! 제니퍼>의 명장면이죠. 영화에는 핫 걸 치어리더 ‘제니퍼’ 역의 메간 폭스와 모범생 ‘니디’ 역의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출연했습니다.
특히 메간 폭스의 매콤한 핫 걸 스타일링은 크게 주목받았는데요, 여러 할리우드 스타들도 할로윈 데이나 영화 코스튬을 입을 때 자주 패러디하곤 했습니다. 로우라이즈 데님 팬츠와 하트 목걸이, 하트 패턴 벨벳 후드 집업이 그녀의 시그니처!
반면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연기한 니디는 메간 폭스와 상반된 캐릭터로, 언제나 안경을 쓴 채 등장합니다. 포근하고 편안한 니트, 셔츠 류를 주로 착용하죠. 불닭볶음면 형 제니퍼 VS. 능이백숙 형 니디! 패페 친구들의 취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