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동네 사람 다 모인 2025 써네이 가을, 겨울 쇼 현장! 밀란의 한적한 동네 한복판에서 열린 이번 쇼는 길을 지나가던 행인도, 집 안에서 쉬던 할머니들도 빼꼼 내다보게 만들만큼 신선했습니다.
복슬복슬한 바라클라바 형 니트와 털 찐 비니 등을 착용한 채 따뜻하게 등장한 모델들. 야외 쇼장이지만 따스해 보이네요. 머리카락처럼 보이는 털실 가발들도 눈을 뗄 수 없었죠.
에디터 바로 앞에 위치한 건물의 할머니들은 쇼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켰습니다. 꽤 추운 밀라노 날씨에 에디터는 코를 조금 훌쩍이며 봤지만… 괜찮아요 써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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