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 패션위크에서 주세페 디 모라비토는 기존 패션쇼와 차별화된 혁신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로봇 ‘아메카’가 런웨이에 등장, 인간과 기술의 조화를 시각적으로 표현했어요.

이번 컬렉션 ‘Alone with the Stars’는 디자이너가 나미비아에서 겪은 사고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습니다. 투명한 드레이프 의상은 취약함을, 메탈 코르셋과 남성적 재킷은 강인함을 상징하며, 감정의 변화를 패션으로 풀어냈습니다.

특히, 로봇 아메카가 낭독한 메시지는 토마스 칼라일의 저서 Sartor Resartus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패션이 단순한 옷이 아닌 인간과 사회를 정의하는 철학적 개념임을 강조했습니다.

기존 패션쇼의 틀을 깨고, 디지털과 아날로그, 감성과 기계를 넘나드는 무대. 주세페 디 모라비토의 첫 런웨이는 단순한 데뷔를 넘어 패션과 미래가 교차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주세페 디 모라비토(Giuseppe di Morabito)
•2015년 밀란에서 동명의 브랜드 설립.
•2016년 첫 투자 유치, 2022년 스타일 캐피탈 투자로 글로벌 확장.
•2025년 밀란 패션위크에서 첫 런웨이 진행.
•다양한 시각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컨템포러리 럭셔리 브랜드.
•레이디 가가, 젠데이아, 리한나, 두아 리파 등 글로벌 셀럽들이 먼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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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useppediMorab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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