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공개된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의 2025 가을, 겨울 디올 컬렉션을 더욱 가까이서 만나봤습니다.
버지니아 울프의 소설 <올랜도>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컬렉션에는 1989년부터 1996년까지 하우스의 수장이었던 잔프랑코 페레를 오마주한 피스들이 등장했어요. 그 중 눈에 띈 디자인은 바로 존 갈리아노가 탄생시켰던 J’Adore Dior 티셔츠! 새롭게 부활한 톱에는 레이스 디테일이 더해졌습니다.
신상 백으로는 포춘 쿠키를 닮은 쉐입의 디자인으로, 클러치나 숄더 백으로 스타일링 가능한 백이 공개되었어요. 또한 빈티지 레더를 활용한 숄더백, 그리고 플랫 까나쥬 패턴이 들어간 D-Journey 백이 포함됐습니다.
탈부착 가능한 러플 디테일까지 더해져 익숙한 듯 새로웠던 디올의 2025 가을, 겨울 컬렉션 디테일들, 슬라이드를 넘겨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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