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걸이를 꼭 앞으로 차란 법은 없습니다. 특히 과감한 백리스 포인트 의상을 골랐다면, 목걸이 펜던트를 등 뒤로 넘길 때 섹시함을 더욱 어필할 수도 있는데요.

이렇게 목걸이 펜던트를 등 뒤로 넘겨 연출하는 ‘백워드 네크리스’(또는 ‘백레이스’)는 목과 쇄골이 아닌 등을 강조하는 스타일링에 활용하기 제격이에요. 최근에는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마가렛 퀄리가 백워드 네크리스를 선보였으며, ’영원한 패션의 아이콘‘ 다이애나 비는 1985년 영화 <백 투 더 퓨처> 시사회에서 길게 늘어진 진주 목걸이를 거꾸로 차 화제를 모으기도 했죠.

또 테일러 러셀처럼 짧은 길이의 목걸이로도 백워드 네크리스를 시도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운데요. ‘큐티섹시’ 매력을 극대화하고 싶은 날에 짧은 목걸이로 백워드 네크리스를 응용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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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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