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 가방, 투명 우비를 걸친 걸까요? 조머의 2025 가을, 겨울 컬렉션에 독특하다 못해 기묘한 가방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손잡이는 있는데 몸체가 없는 가방인데요.

여기서 포인트는 가방 몸체가 없는데도, ‘백꾸’는 기가 막히게 해냈다는 것. 벨트에 키링까지 달고 야무지게 가방을 꾸민 디테일이 흥미로워요.

두둥. 그래서 이 가방은 과연 누가 들면 좋을지, 패페가 골똘히 생각을 한번 해봤습니다. 1. 손에 무얼 꼭 쥐고 있어야 안정감을 느끼는 사람 2. 가방을 ‘백꾸’ 정도의 용도만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사람. 구매 의사가 있으신 패페 친구들은, 슬라이드를 넘겨 백 디테일을 살펴보세요.

이미지
Getty Images
    ALL
    FASHION
    BEAUTY
    CELEBRITY
    ENTERTAINMENT
    CULTURE
    LIFESTYLE
    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