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맥퀸의 수장이 된 지 1년, 션 맥기르의 2025 가을, 겨울 컬렉션이 파리 패션위크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올블랙 슈트로 시작된 컬렉션은 풍성한 실루엣의 드레스, 그리고 볼드한 레드 컬러로 이어졌어요.
모델들이 착용한 아이템들 중 눈에 들어온 건? 바로 2000년대에 수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알렉산더 맥퀸의 해골 프린트의 귀환이었습니다. 킴 카다시안, 패리스 힐튼 등 셀럽들이 애용하던 해골 프린트 스카프는 실크 블라우스로 재탄생했으며, 핸드백에 액세서리로 더해진 모습으로 선보였어요.
션 맥기르의 2025 가을, 겨울 알렉산더 맥퀸 컬렉션은 빅토리아 시대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페이크 퍼 재킷과 실크 블라우스부터 러플을 활용한 드레스까지, 정교한 디테일로 완성되었습니다.
인기 급상승 기사
- 이미지, 영상
- Getty Images, @alexandermcqu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