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라는 이름을 가진 자는 필승이다… 칸에 이어 오스카까지, 각종 시상식의 주인공이 되고 있는 영화 <아노라>! 병약 퇴폐미를 사랑하는 이라면 <아노라>에서 이 남성을 쉽게 지나칠 수 없을 겁니다. 철부지 재벌 2세 이반 역을 맡은 마크 아이델슈테인은 모험적이고 날 것 느낌 가득한 연기를 선보이며 차세대 티모시 샬라메라고 불리고 있어요.
라이징 스타답게 2025 가을, 겨울 파리 패션 위크는 온통 그의 세상이었습니다. 발렌시아가와 미우미우 쇼, 로에베 프리젠테이션까지! 패션 위크 핫 데뷔를 완벽하게 치룬 마크 아이델슈테인. 다음 시즌엔 어떤 발 빠른 브랜드가 그를 독차지할 지 기대가 되네요.
그는 공식 석상에서 발렌티노, 발렌시아가, 로에베 등의 수트들을 자주 입는데요. 깃털이나 태슬 장식이 달린 실험적인 룩들도 찰떡으로 소화하는 편! 오스카의 애프터 파티에서 발렌시아가 수트를 입은 채, t.A.T.u.의 ‘All The Things She Said’에 맞춰 춤을 추는 사랑스러운 모습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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