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이 오늘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마약 투약 후 경찰에 자수한 래퍼 식케이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어요.
이날 공판에서 검찰은 “유명 래퍼로서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큰데도 마약 범죄로 인한 집행유예 기간 중 다시 재범했다”며 죄질이 무겁다고 밝혔습니다.
식케이 측 변호인은 자발적인 자수와 적극적인 수사 협조를 강조하며 선처를 요청했고, 식케이 역시 “지금처럼 부끄러운 적이 없다. 가족과 회사 식구들에게 보답하며 평생 뉘우치겠다”고 호소했습니다. 최종 선고는 오는 5월 1일 오전 10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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