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만개한 교토의 런웨이에 2025 프리폴 컬렉션을 선보인 디올

2025.04.16김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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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의 2025 프리폴 컬렉션

뉴욕에서 열린 작년 프리폴 컬렉션에 이어 교토 토지 정원에서 디올의 2025 프리폴 쇼가 개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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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향한 이유는?

크리스찬 디올은 생전 일본을 방문한 적은 없지만, 일본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습니다. 1952 가을, 겨울 컬렉션에는 ‘도쿄’라는 이름의 드레스를, 1953 봄 쿠튀르 컬렉션에는 ‘Jardin Japonais(일본 정원)’이라는 이름의 드레스를 디자인할 정도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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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사랑한 디올은 일본에 처음 진출한 서양권 명품 브랜드가 되었는데요. 1953년에는 도쿄, 오사카, 교토 등 지역에서 컬렉션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1959년에는 상황후 미치코를 위해 드레스를 제작했으며, 이후 마크 보한, 존 갈리아노 등 디올을 이끈 디자이너들 또한 일본에서 컬렉션, 전시를 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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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 들여다보기

벚꽃이 만개한 런웨이에는 기모노에서 영감을 얻은 듯한 디테일들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는 이번 컬렉션을 준비하며 서양 의복과 달리 평면으로 구성된 기모노를 연구했다고 설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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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리는 교토에서 열린 컬렉션을 위해 1894년부터 5대째 이어지고 있는 유산 깊은 다쯔무라 텍스타일 아틀리에와 협업했습니다. 아틀리에는 1950년대에 무슈 디올을 위해 제작한 패턴을 재해석해 기모노 스타일의 로브와 코트 등을 제작했어요. 또한 기모노 염색 장인 타바타 키하치와 손잡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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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 셀럽

사와이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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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 셀럽

소피 마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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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 셀럽

아라키 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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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 셀럽

소남 카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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