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드디어 오픈한 버켄스탁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 패페가 먼저 다녀왔어요

압구정에 가야 할 이유가 또 하나 생겼습니다. 버켄스탁이 국내 첫 플래그십을 도산에 열었기 때문이죠.

1977년에 지어진 주택을 개조한 버켄스탁의 플래그십에는 한국 전통 건축과 버켄스탁의 브랜드 DNA가 조화를 이룹니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네오-트레디셔널’ 디자인으로 채워져 있으며, 한지 벽과 창, 돌기단 등 한옥 요소와 버켄스탁을 상징하는 코르크와 같은 소재들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죠. 그뿐만 아니라 버켄스탁의 풋케어 라인도 경험할 수 있는 공간, 그리고 1774 컬렉션만을 위한 전용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패스트페이퍼가 매장 오픈을 기념해 플래그십 설계를 맡은 디자이너 양태오와 버켄스탁의 한국, 일본 지역을 담당하는 매니징 디렉터 라울을 만났습니다. 버켄스탁이 첫 플래그십을 도산에 오픈하기로 한 이유부터 스토어 내부 모습까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버켄스탁 도산 플래그십
• 위치: 서울 강남구 언주로168길 35.
• 운영 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