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첼라 경력직 제니, 지난주 루비빛으로 물들인 무대에 이어 코첼라 2주차도 불태웠습니다. 아웃도어 시어터 스테이지에 오른 그녀, 이번에는 1주차 레드 컬러와 상반되는 블랙 아이템들을 더했어요.
검정 카우보이 모자, 아우터와 톱에 빨간 핫팬츠로 포인트를 준 제니, 지난주와 동일하게 레드 룩을 입은 댄서들과 뜨거운 공연을 펼쳤습니다. ‘Handlebars’와 ‘start a war’ 무대에는 빨간 스카프를 더해 심플한 듯 디테일 하나로 조금씩 다른 느낌의 착장으로 무대를 장악했습니다.
제니의 코첼라 무대 스타일링 포인트
약 50분 세트를 2주간 펼친 제니는 무대 뒤에서 의상을 바꿔 입기보단 액세서리나 아우터를 바꾸며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오프닝 곡에는 검정 카우보이 모자에 가죽 재킷, 그리고 빨간 핫팬츠로 포인트를 주어 지난주와는 색다른 느낌의 ‘루비’ 아웃핏을 보여줬죠. 곡마다 스카프를 매거나 선글라스, 아우터 또는 하의를 바꿔가며 비슷한 듯 다른 착장들을 선보였습니다.
제니의 코첼라 1주차 의상은?
루비빛으로 가득했던 제니의 코첼라 1주차 무대, 오프닝에는 조르주 오베이카의 레더 재킷과 카우보이 모자를 입고 등장했어요. 아크네 스튜디오의 선글라스와 디두의 니하이 부츠로 완성된 룩, ‘ZEN’ 무대에는 킴 수이의 페이턴트 코트 등으로 아웃핏 체인지를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