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 디올 떠나나?

2025.04.27김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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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앤더슨, 디올 남성복’만’ 맡는 건가?

패션계에 지각 변동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속적으로 언급되는 브랜드는 바로 디올. 지난주에는 모두의 예상대로 로에베를 떠난 조나단 앤더슨이 킴 존스의 뒤를 이어 디올 남성복 라인을 맡게 되었다는 소식이 발표되었죠. 앤더슨의 첫 디올 컬렉션은 오는 6월 파리 남성 패션위크 기간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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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의 합류 소식은 큰 관심을 모으고 있지만, 발표문에는 그의 역할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없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배포 자료에는 그가 “첫 디올 컬렉션을 준비 중이며, 오는 6월 공개될 예정”이라는 언급 뿐, 그가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지 혹은 남성복만 맡게 될지에 대한 내용은 빠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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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가 하우스를 떠난다는 루머

불명확한 발표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 2016년 디올에 합류한 그녀가 하우스를 떠난다는 루머는, 앤더슨의 합류 소식이 발표되기 전부터 퍼져 있었는데요. 현재 가장 유력한 관측은 그녀의 퇴임과 함께 앤더슨이 디올 전 라인을 총괄하는 CD로 임명된다는 시나리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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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첫 디올 컬렉션은 이랬다

곧 떠나게 될 수도 있다는 소문에 꺼내보는 키우리의 첫 디올 컬렉션. 그녀의 데뷔 시즌은 2017 봄, 여름 컬렉션으로, 당시 디올 최초의 여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주목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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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hould All Be Feminists’

해당 컬렉션에서 현재까지도 기억되는 디자인은 바로 ‘We Should All Be Feminists’ 티셔츠죠. 흰 그래픽 티에 맥시 기장의 튤 스커트를 입어 키우리만의 시그니처 디올 룩이 완성됐습니다. 그 밖에도 ‘Dio(R)Evolution’ 문구가 런웨이에 오르며 여성성과 페미니즘을 강조한 키우리의 디올이 탄생하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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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2017 봄, 여름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의 데뷔 디올 컬렉션으로, 소설가 치마만다 은고지 아디치에의 에세이에서 영감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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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토트 백

키우리가 2018 봄, 여름 시즌에 론칭한 백으로 실용성, 커스터마이징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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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 백

2000년에 처음 발매된 핸드백으로 키우리가 2018 가을, 겨울 시즌에 재론칭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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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디올 슬링백

2017 봄, 여름 컬렉션에 등장한 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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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2020 크루즈 쇼

마라케시에서 공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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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2020 봄 오트 쿠튀르

미국 아티스트 주디 시카고와 손잡아 관객에게 '여성이 세상을 지배했다면 어땠을까?'라는 질문을 던진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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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Getty Images, @jonathan.and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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