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다 지아니니, 톰 포드, 알레산드로 미켈레, 사바토 데 사르노의 구찌가 총출동한 2026 크루즈 쇼

2025.05.16김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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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코모호에서 크루즈 컬렉션을 선보인 샤넬에 이어 구찌가 피렌체에서 크루즈 쇼를 공개했습니다. 이 두 하우스를 시작으로 루이 비통, 디올 등 하우스들이 연달아 리조트 컬렉션을 발표할 예정인데요. 구찌의 런웨이에는 하우스 아카이브를 탐구한 디자인들이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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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크루즈 쇼가 피렌체에서 열린 이유

럭셔리 호텔에서 일하던 중 손님들의 고급 가방에서 영감을 얻은 구찌오 구찌는 1921년, 피렌체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첫 구찌 매장을 선보였죠. 이번 컬렉션은 피렌체의 세티마니 궁전에 위치한 구찌의 아카이브 공간에서 열렸습니다. 구찌의 CEO 스테파노 칸티노는 “구찌는 피렌체이고 피렌체가 곧 구찌이다”라 전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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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컬렉션 디자이너는 누구?

지난 2월, 사바토 데 사르노가 하우스를 떠나고 3월에는 뎀나가 구찌의 새로운 수장으로 발탁되었죠. 뎀나의 첫 구찌 컬렉션은 오는 가을, 2026 봄, 여름 레디 투 웨어 시즌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6 크루즈 쇼는 구찌 스튜디오 팀이 디자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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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에서 영감받은 컬렉션

46,000개 이상 피스를 저장한 공간에서 열린 만큼, 2026 크루즈 쇼는 하우스의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얻은 룩들이 등장했습니다. 프리다 지아니니가 탄생시킨 실크 드레스와 펜슬 스커트부터 톰 포드의 퍼 코트와 반짝이는 드레스와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실크 드레스와 리본 블라우스까지 엿볼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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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아이템들은?

이번 컬렉션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아이템은 바로 질리오(Giglio) 백, 구찌가 새롭게 선보인 핸드백으로 컬렉션 공개와 함께 즉시 구매 가능합니다. 한편 모델들이 착용한 주얼리는 포멜라토와 협업으로 제작되어, 1984년에 탄생한 포멜라토의 아카이브 디자인들로부터 영감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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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장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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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제프 골드블럼, 에밀리 리빙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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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가너

이미지 및 영상
@gucci,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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