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소음, 오늘만큼은 패션쇼 런웨이 BGM이세요. 뉴욕의 파크 애비뉴 무기고에서 진행된 2017 마크 제이콥스 가을, 겨울 컬렉션. 모델들은 무기고 실내에서 시작해 거리 밖까지 이어진 런웨이를 따라 걸어 나갔습니다. 야외로 나서자마자, 실내에 흐르던 BGM은 사라지고 도시의 소리가 런웨이를 점령했죠.

빵빵거리는 자동차 경적 소리, 모델들의 또각또각 발걸음 소리, 길을 지나가는 사람들의 말소리만 울려 퍼진 마크 제이콥스의 컬렉션. 음악과 정돈된 세트가 없으니 오히려 룩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는 반응도 있었어요. 패션쇼의 일부가 된 일상의 소리들,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영상
Youtube(The Fashio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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