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의 내한 공연이 갑작스럽게 취소된 가운데, 음악 전문 미디어 채널캔디는 주최 측으로부터 일방적인 계약 해지 통보를 먼저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채널캔디는 19일, 주최사인 쿠팡플레이로부터 일방적인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으며, 이후 타 매체를 통해 티켓 환불 공지를 확인했다고 전했는데요.

현재 쿠팡플레이 측에 공식 입장을 전달했고, 회신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혼란을 최소화하고 상황을 바로잡기 위해 끝까지 책임감 있게 대응하겠다”는 입장도 함께 전했습니다.

앞서 쿠팡플레이는 칸예 웨스트의 논란을 이유로 31일 예정된 내한 공연 취소를 공지했고, 티켓 환불 및 MD 상품 판매 중단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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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channel.ca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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