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여다볼수록 아름다운, 칸 영화제에 구찌 룩 입고 등장한 셀럽들

2025.05.22김예은

지난 한 주, 아침마다 인스타그램을 여는 일이 유난히 반가웠던 이유? 바로 칸 영화제에서 새롭게 공개됐을 셀럽들의 레드 카펫 룩 덕분이었죠. 영화 시사회는 물론, 케어링 그룹이 주관한 ‘위민 인 모션’ 갈라에도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눈부신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다양한 커스텀 룩들을 선보인 구찌 착장들을 모았습니다.

줄리아 가너는 프랑스 샹틸리 지방의 전통 수공예 레이스인 샹티이 레이스가 돋보이는 브라운 실크 드레스를, 다코타 존슨은 크리스털 비즈로 장식된 오픈 백 드레스를 착용했습니다. 태국 배우 다비카 후네는 구찌 2025 프리폴 컬렉션의 쉬폰 가운에 GG 모노그램 브라와 브리프를 레이어링 한 룩을, 데이지 에드가 존스는 구찌 2025 가을, 겨울 컬렉션 피스들을 스타일링했어요. 한편 장릉혁은 올블랙 슈트로 절제된 멋을 더했습니다.

위민 인 모션 갈라뿐만 아니라 칸 영화제 레드 카펫에서도 스타들의 인상적인 룩들이 이어졌습니다. 다코타 존슨은 시퀸과 프린지로 제작된 드레스를, 다비카 후네는 자수 레이스 가운과 오간자 깃털 숄, 그리고 구찌 뱀부 나이트 핸드백으로 룩을 완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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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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