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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팡 리쉬 데프리메는 어떤 브랜드?
2012년, 예술가 겸 디자이너 앙리 알렉산더 레비(Henri Alexander Levy)가 설립한 유니섹스 브랜드 ERD는 현재 LA와 파리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펑크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해체주의적 감성이 드러나는 레더 재킷, 빈티지한 무드의 티셔츠와 스웨터 등으로 주목받았으며, 전 제품을 소량 제작해 높은 희소성으로도 잘 알려져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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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정국이 택한 ERD
지난 4월, 신세계인터내셔날과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한 ERD는 전 세계 두 번째이자 아시아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도산에 오픈했는데요. 독보적인 스타일로 주목받는 지드래곤을 비롯해 BTS 정국, 자레드 레토, 마일리 사이러스 등 셀럽들 또한 ERD를 즐겨 입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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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삐딱하게'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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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과 예술 사이
ERD의 핵심 키워드는 ‘희소성’. 대부분의 제품이 핸드메이드로 소량 제작되기 때문에 가격대가 높고, 쉽게 구할 수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개념미술가인 앙리 알렉산더 레비는 민감한 주제들을 브랜드에 전반적으로 녹여내며, 높은 가격대 역시 그의 예술 세계를 구성하는 하나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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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오픈한 플래그십 스토어에 주목할 점은?
앙팡 리쉬 데프리메의 서울 플래그십은 뉴질랜드의 건축 스튜디오 페론 헤이(Fearon Hay Architects)에서 설계를 맡아 완성한 공간입니다. 이곳에는 2025 봄, 여름 컬렉션을 상징하는 오브제들이 배치되어 있어 앙리 알렉산더 레비의 미장센과 예술적 감각이 드러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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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팡 리쉬 데프리메 서울
주소: 서울시 도산대로45길 12. 운영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 이미지 및 영상
- fastpaper, @xxxibgdrgn, Grailed (SunshineStateArchive), @enfantsrichesdeprim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