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 떠나기 전 마지막 레디 투 웨어 컬렉션
오는 7월에 공개될 오트 쿠튀르 쇼를 마지막으로 발렌시아가를 떠날 예정인 뎀나. 그의 마지막 레디 투 웨어 컬렉션이 될 2026 봄 ‘Exactitudes’가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10년 되돌아보기
디지털 룩북 형식으로 공개된 이번 컬렉션은 지난 10년간 뎀나가 제작한 다양한 형태의 쇼 초대장과 하우스의 런웨이를 거쳐간 모델들의 아카이브 이미지로 예고되었는데요. 뎀나가 발렌시아가에서 선보였던 수많은 쇼들을 되돌아보며 그 기억들을 담아낸 컬렉션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itudes’ 컬렉션
이번 컬렉션의 제목은 ‘Exactitudes’로, 지난 10년 동안의 컬렉션들을 오마주한 룩들이 대거 등장했어요. 2018 가을, 겨울 런웨이에 공개된 ‘멀티 레이어’ 재킷 등 아이템들을 찾아볼 수 있었죠.



브리트니 스피어스와의 협업까지
이번 컬렉션에는 자신의 디자인들을 오마주하는 룩뿐만 아니라, 어쩌면 발렌시아가에서 뎀나의 마지막 협업이 될지도 모르는 캡슐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와의 콜라보로, 그녀의 얼굴이 새겨진 아이템들, BFRND의 ‘Gimme More,’ ‘Oops… I Did It Again’ 리믹스, 그리고 브리트니가 직접 큐레이팅 했다는 플레이리스트까지 포함되었어요.

‘뎀나의 발렌시아가’ 회고전까지
발렌시아가를 떠나는 뎀나를 정말 마지막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 뎀나가 6월 26일부터 7월 9일까지, 파리 케어링 본사에서 회고전 ‘Balenciaga by Demna’를 엽니다.

뎀나의 마지막 발렌시아가 쇼는?
2026 봄 ‘Exactitudes’ 컬렉션과 케어링 본사에서 열리는 전시에 이어, 오는 7월 9일, 파리 쿠튀르 주간에 뎀나의 마지막 발렌시아가 컬렉션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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