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푸스와 찰리 XCX 이 두 뮤지션의 이름이 비슷해서 (표기법이 다름) 해외에서는 이런 밈이 생겼는데요, ‘찰리 콘서트’를 간다고 했을 때 취향과 성향에 따라 찰리 푸스로 알아듣는 사람이 있고, 찰리 XCX로 알아듣는 사람이 있는 거죠.
그런데, 찰리 푸스와 찰리 XCX 둘 다 볼 수 있는 페스티벌이 한국에서 열릴 수도 있겠습니다.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의 토요일 헤드라이너는 찰리 푸스로 공개되었으며, 아직 실루엣만 공개된 금요일 헤드라이너는 많은 이가 찰리 XCX로 추측 중이죠.
과연 작년에 타일라를 데려온 원유페가 또다시 역사적인 라인업을 만들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