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0일, 서울중암지검은 20대 양모씨를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로 구속기소했는데요. 검찰에 따르면 손흥민 선수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양모씨가 다른 남성의 아이를 가진 상황에서 초음파 사진으로 3억을 요구, 선수 측은 커리어 훼손을 우려하여 돈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또한 검찰은 휴대전화 재포렌식, 계좌추적 등을 통해 양모씨와 연인 관계였던 용모씨와의 공모로 밝혀져 도주의 우려가 있는 둘을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LL
FASHION
BEAUTY
CELEBRITY
ENTERTAINMENT
CULTURE
LIFESTYLE
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