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완전 인터스텔라가 되… 원시 블랙홀은 가설상의 블랙홀로, 우주의 탄생과 동시에 등장한 초소형 블랙홀을 말합니다. 두 과학자 데얀 스토이코비치와 데 창 다이는 이 작디 작은 원시 블랙홀이 부엌, 화장실, 드레스룸 등 우리 주변에 존재할 수 있다고 말하는데요. 이들에 따르면, 원시 블랙홀은 솔직히 약간 진짜 너무 작아서 우리의 몸까지 통과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 미세한 원시 블랙홀은 0.1 미크론 너비의 고체 물질을 관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일부는 원시 블랙홀은 속이 빈 껍질 형태일 수도 있다고 하죠. 또한 원시 블랙홀의 움직이는 속도는 너무나도 빠르고, 인체 조직과 약하게 상호작용하기 때문에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우리집에 블랙홀이 숨어 있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는 무서운 가설일지도 모르지만, 데얀과 데 창 다이는 이 가설이 가정에 대한 위험이라기보다는 우주적 호기심에 가깝다고 말합니다. 아직 이론으로만 존재하는 원시 블랙홀. 글을 적다 보니 완전 블랙홀슈탈트 붕괴가 오네요. 다 됐고, 블랙홀에 빠졌을 지도 모르는 내 양말 한 짝 구출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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