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부터 LA다저스 김혜성 선수와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선수와의 첫 맞대결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와 LA다저스는 다저스스타디움에서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이며 이정후는 1번 타자 중견수로, LA다저스의 김혜성은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이 둘은 2017년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함께 입단해 한국 야구를 대표했죠.
3회말 적시타를 때려낸 김혜성 선수, 운명처럼 친구 이정후 선수 앞으로 떨어지며 역사적인 안타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