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남성복 전문 박람회 피티 워모! 남성복 패션위크가 시작되기 전 전 세계의 브랜드와 바이어, 프레스가 모이는 자리로 이곳에서 패션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말도 있죠.

이렇게 많은 이들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참여하는 브랜드들은 자신들의 색을 잘 드러내야만 합니다. 이 수단 중 하나로 개성 있는 부스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독특한 그래픽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스크림’은 이번이 첫 피티 워모 참가로 브랜드명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아이스크림 카트를 부스 입구에 세우고, 부스 천장에는 아이스크림을 뒤집어 놓은 모형을 설치했습니다. ‘엘레쎄’는 테니스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공간에서 컬렉션을 선보였고요.

브랜드의 색과 컬렉션의 주제가 잘 드러났던 피티 워모 속 야외 부스를 모아봤습니다. 해변가 옆에 카페 옆에 테니스장? 피티 워모니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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