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인데다 지구를 생각한 업사이클링 컬렉션이다? 지갑 열게 만드는 미우미우 업사이클 프로젝트

2025.06.18김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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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미우미우 업사이클 프로젝트

매년 빈티지 의류를 수집해 정교한 수작업으로 복원한 아이템들로 구성된 미우미우의 업사이클 프로젝트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2020년, 80벌의 드레스로 시작해 2021년에는 리바이스와의 협업, 2022년에는 빈티지 가죽 재킷, 2024년에는 데님 아이템을 선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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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컬렉션은…

올해 새로운 모습으로 론칭되는 미우미우 업사이클은 호주의 코스튬 디자이너 캐서린 마틴과 합작으로 제작되었는데요. 1920년대 자크 앙리 라르티그의 사진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으로 총 3개 테마로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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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테마 ‘마리니에(Marnier)’

클래식한 레드, 화이트, 블루 컬러로 마린웨어를 떠올리며, 스트라이프 티셔츠, 패치워크 진과 재킷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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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테마 ‘이브닝(Evening)’

20~30년대 란제리에서 착안한 슬립 드레스를 티셔츠 위에 레이어링 해 선보이며, 포멀웨어와 모던한 캐주얼웨어가 만나는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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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테마 ‘풀라르(Foulard)’

빈티지 실크 스카프에 미우미우의 현대적인 프린트를 더해 홀터넥 톱, 스커트 등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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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에 참여한 캐서린 마틴은 누구?

이번 업사이클 프로젝트를 위해 미우미우와 손잡은 아티스트 캐서린 마틴은 호주의 의상, 프로덕션 및 세트 디자이너로, 무려 네 번의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2013년작 <위대한 개츠비>, 그리고 2022년작 <엘비스>에 의상 및 프로덕션 디자이너로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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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넘어서 단편 영화까지

미우미우의 2025 업사이클 프로젝트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캐서린 마틴의 첫 연출작, 단편 영화 에 함께했기 때문이죠. 이는 유령에 얽힌 삼각관계를 그린 이야기로 윌렘 대포, 자스민 사보이 브라운 등 스타들이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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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마틴이 설명한 2025 미우미우 업사이클 프로젝트

“이 컬렉션은 서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것들을 하나로 어우르고 있습니다.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란제리, 데님과 이브닝웨어 등을 조합하죠. 제가 이 컬렉션에서 가장 매력을 느낀 부분은 실용적인 것과 고급스러운 것 사이의 끊임없는 대립적 조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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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미우 업사이클 by 캐서린 마틴 발매 정보

6월 21일부터 미우미우의 런던 뉴 본드 스트리트 매장을 비롯해 전 세계 일부 미우미우 매장에서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미지 및 영상
@mium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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