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한 주얼리에 북유럽 특유의 서정적인 무드를 담아내는 스웨덴 주얼리 디자이너, 마리아 닐스도터를 만났습니다.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에서 주얼리 디자인을 전공한 그녀는 2007년 졸업 후, 스톡홀름을 기반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를 전개해왔는데요. 신화와 동화에서 영감을 받아 멜랑꼴리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의 주얼리를 만들어내는 것이 닐스도터의 시그니처입니다.
섬세하면서도 거칠고, 거칠면서도 우아한 닐스도터의 주얼리는 이번에 열린 분더샵 팝업 스토어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에 상륙했습니다. 어두운 숲을 닮은 팝업 공간부터 닐스도터가 사랑하는 동화 이야기까지, 패스트페이퍼와의 인터뷰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마리아 닐스도터 서울 팝업
• 팝업 기간: 6월 30일까지.
• 팝업 장소: 강남구 압구정로 60길 21, 분더샵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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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stpaper, @marianilsdott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