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한 장의 필름처럼… 사진처럼 기억하는 뇌를 가진 천재 화가, 스티븐 윌트셔를 소개합니다. 스티븐 윌트셔는 한 번 본 도시 풍경을 정교하게 기억해 내는 능력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영국 출신의 예술가인데요.

그가 기억해 내는 건 단순한 스카이라인이 아닙니다. 건물의 구조, 위치, 창문의 개수까지. 수십 미터에 이르는 대형 파노라마 속 도시는 실제 드론 사진과 비교해도 놀라울 만큼 정확하죠.

어린 시절 자폐증 진단을 받고, 그는 말로 세상과 소통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예술을 통해 세상과의 연결고리를 만들어냈습니다. 그의 재능은 일찍이 주목받았고, 2006년 영국 왕실로부터 대영제국훈장을 수훈하며 그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죠.

그가 기억한 세계는 상상 그 이상으로 정교했습니다. 스티븐 윌트셔의 손끝에서 완성된 또 하나의 도시를 @stwiltshire 에서 만나보세요.

이미지 및 영상
@stwiltsh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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