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봄, 여름 시즌 뉴욕 패션위크의 공식 일정이 공개되었습니다.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이어질 이번 시즌에는, 뉴욕을 대표하는 젊은 디자이너들과 미국 패션을 상징하는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입니다.

뉴욕 패션위크에 앞서 브랜든 맥스웰의 10주년 컬렉션이 포문을 열고, 9월 11일에는 마이클 코어스가 공식 스케줄의 첫 쇼를 선보입니다.

2일차에는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니콜라스 어번과 함께 새로운 모습을 예고한 에어리어, 파리 대신 뉴욕을 택한 이브 카마라의 오프화이트, 그리고 베로니카 리오니가 선보이는 두 번째 캘빈 클라인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어요. 또한, 알렉산더 왕이 2018년 이후 처음으로 공식 스케줄에 복귀합니다.

3일차에는 에크하우스 라타, 케이트, 킴 수이와 후 디사이즈 워가 각각 컬렉션을 발표하며, 4일차에는 코스와 샌디 리앙, 그리고 파리가 아닌 뉴욕에서 쇼를 선보이는 키드슈퍼를 무대를 장식합니다. 5일차에는 토템, 코치, 토리 버치와 루아의 컬렉션이 이어지고, 마지막 날에는 엘레네 벨레즈에 이어 아직 공개되지 않은 마지막 디자이너가 오후 8시에 대미를 장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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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sandyliang, @lalalalisa_m, @calvinklein, @wiederhoeft, @kidsu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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