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봄, 여름 시즌 패션위크가 유난히 뜨거웠던 이유, 바로 패션계에 불어다긴 역대급 지각변동 때문이었습니다. 지난 1~2년간 여러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교체되면서, 데뷔 컬렉션을 이번 시즌에 선보이게 된 것인데요.
발렌시아가에서 구찌로 이적한 뎀나, 보테가 베네타의 새 수장으로 발탁된 루이스 트로터, 새로운 샤넬을 이끌게 된 마티유 블라지, 그리고 첫 디올 여성복 컬렉션을 선보인 조나단 앤더슨까지. 이번 시즌은 디자이너들의 새로운 비전을 펼치는 무대였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쇼가 가장 인상 깊었나요?
보테가 베네타
마티유 블라지 ➔ 루이스 트로터
구찌
사바토 데 사르노 ➔ 뎀나
베르사체
도나텔라 베르사체 ➔ 다리오 비탈레
질 샌더
루시 & 루크 마이어 ➔ 시모네 벨로티
로에베
조나단 앤더슨 ➔ 잭 맥콜로 & 라자로 헤르난데스
발렌시아가
뎀나 ➔ 피엘파올로 피촐리
디올 (여성복 데뷔)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 ➔ 조나단 앤더슨
샤넬
버지니 비아르 ➔ 마티유 블라지
장 폴 고티에
장 폴 고티에 ➔ 듀란 랜팅크
메종 마르지엘라 (레디투웨어 데뷔)
존 갈리아노 ➔ 글렌 마틴스
뮈글러
케이시 캐드왈라더 ➔ 미겔 카스트로 프레이타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