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의 상징적 거포 박병호와 철벽 불펜 임창민이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삼성 구단은 오늘 박병호와 임창민이 현역 은퇴 의사를 전했다고 알렸는데요.

박병호는 지난 2005년 LG 1차 지명으로 입단해 넥센, KT, 삼성 등 세 구단을 거치며 통산 418홈런을 기록했으며, 임창민 역시 통산 563경기에서 30승 123세이브, 87홀드를 기록하며 삼성의 든든한 불펜으로 활약했죠. 두 선수 모두 팬들에게 “감사했다”는 마지막 인사를 남기며 긴 시간의 야구 인생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그라운드를 빛낸 시간들, 두 선수 모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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