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 개막까지 이제 보름 남짓. 바레인 2차 테스트 2일차 세션이 막을 내리며 각 팀의 전력 윤곽도 조금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테스트를 통해 레이스카 퍼포먼스를 어디까지 끌어올렸을지, 벌써부터 신경전이 치열한데요.
이날 가장 빠른 랩은 키미 안토넬리의 몫이었어요. 1:32.803으로 테스트 이틀째 1위를 기록했고, 뒤이어 오스카 피아스트리, 막스 베르스타펜, 루이스 해밀턴이 이름을 올렸죠. 메르세데스, 맥라렌, 레드불과 페라리로 이어지는 ‘상위 4팀’ 구도 역시 여전히 견고해 보입니다.
또한 특히 눈길을 끈 건 페라리의 새로운 시도였는데요. 직선 구간에서 각도가 변하는 ‘플립 윙’을 선보이며 이목을 모았습니다. 180도 회전하는 리어윙 덕분에 직선에서 시속 8-10km 가량의 속도 이점을 얻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어요. 참신한 아이디어라는 평가와 함께, 실제 시즌에서 사용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로 남아 있죠.
2026 시즌은 공력 규정과 파워유닛 규정이 동시에 바뀌는 첫해입니다. 새로운 룰 아래 첫 승자가 누가 될지, 벌써부터 시즌 개막이 더욱 기다려지는데요. 2026 F1 시즌은 오는 3월 8일, 호주 그랑프리에서 막을 올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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