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올림픽 한국 첫 금메달의 주인공 펜싱 ‘오상욱’ 선수! 그가 인스타그램에 “이 메달이랑 같이 준건 어따 쓰는 거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습니다.
종이 포스터에 숨겨진 활용법 두 가지
오상욱의 궁금증을 유발한 것은 바로 2024 파리올림픽의 공식 포스터! 간결함을 유지했던 역대 올림픽 포스터와는 차이가 있죠. 숨은 그림 찾기를 연상케 하는 이 일러스트에는 파리 올림픽의 공식 마스코트가 8개 숨어있고, 패럴림픽의 포스터와 나란히 붙이면 하나의 그림이 완성된다고 해요. 해당 포스터는 파리 2024 온라인 스토어 및 프낙, 오르세 미술관 등에서 판매 중이며, 종류에 따라 가격대는 다양하게 측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누가 그렸을까?
파리 출신 일러스트 작가 ‘위고 가토니’의 작품입니다. 그는 2012 런던 올림픽 ‘바이시클’ 프로젝트는 물론 ’에르메스’의 스카프 디자인에도 참여하는 등 탄탄한 이력을 가진 실력자로 잘 알려져 있죠. 포스터 속 일러스트는 인공지능의 도움 없이 6개월 동안 2000시간 이상을 들여 완성된 것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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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hsu.o_o, @ugogatton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