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들이 녹화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선물하는 ‘역조공’에 대한 갑론을박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MBC <가요대제전> 사전녹화 진행 시 ‘역조공’과 관련하여 잡음이 크게 발생했는데요. 일부 아티스트는 음식과 핫팩, 포토카드에 마사지기 등 다양한 선물을 건넨 반면 어떠한 역조공 아이템도 준비하지 않은 팀들이 있었고, 이 팀들은 지난해 유독 큰 사랑을 받았기에 더 큰 파장을 불러오기도 했습니다. 또 기존 공지보다 길어진 대기 시간과 추운 날씨까지 더해져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죠. 아티스트가 팬들에게 선물을 건네는 ‘역조공’ 시스템은 몇 년 전부터 미담처럼 언급되기 시작해 이제는 ‘필수’ 조건이 된 것 처럼 하지 않을 시 비난을 받는 상황까지 와버렸습니다.

역조공은 필수가 아니라는 의견과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최소한의 성의라는 의견이 부딪히고 있는 상황. ‘역조공’ 문화는 필수다? 선택이다? 패페 친구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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