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여정이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나 털어놨습니다. 윤여정은 <결혼 피로연> 속 동성애자 손자를 둔 할머니 역할이 개인적으로 특별하게 다가온 이유를 설명했는데요.
“당신이 이 역할에 관련이 있는 이유가 당신의 아들이 게이이기 때문이라고 들었다. 그리고 한국은 이 부분에 열려있지 않다고 하는데“라는 <버라이어티>의 질문에 “맞다. 전혀 열려있지 않다. 한국은 보수적이기 때문“이라고 운을 띄우며 ”그렇다. 그래서 이 역할이 특별하다. 나는 이 부분을 앤드류에게 얘기했고, 극 중 손자에게 말하는 대사는 나의 개인적 경험을 공유한 후 그와 함께 만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배우 윤여정이 출연한 <결혼 피로연>은 앤드류 안이 감독을 맡았으며, 북미에서 우선 개봉됩니다.
인기 급상승 기사
- 이미지
- Getty Imag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