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수는 드레스를 완성하는 마지막 터치’ – 크리스챤 디올.
향이 없는 드레스는 미완성과 다름없다고 말한 크리스챤 디올에게 1947년에 탄생한 미스 디올은 어두운 시기에 빛을 밝히고자 했던 그의 꿈을 실현시켜 주었죠. 현재까지도 미스 디올은 그가 추구하는 아름다움과 행복의 필수 요소로 변함없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파리, 런던, 상하이에 이어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특히 주목해야 하는 곳. 디올 하우스 최초의 향수 ‘미스 디올’의 헤리티지가 가득한 공간입니다. 이전에 공개된 적 없는 미스 디올의 아카이브 자료, 그리고 이와 조화를 이루는 에바 조스팽의 텍스타일 작품을 통해 상징적인 향수에 깃든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죠.
이러한 미스 디올의 헤리티지는 오늘날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 향수와 이어집니다. 삶에 대한 사랑의 선언과 같은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는 꽃들의 다채로우면서 자연스러운 매력을 담아, 스위트피와 베르가못의 싱그러운 향기로 첫눈에 반한 사랑처럼 강렬한 시작을 알립니다.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 전시회에서 미스 디올이 선사하는 풍부한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으로 가득한 환상적인 오디세이를 경험해 보세요.
<크리스챤 디올: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 전시회
• 위치: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 기간: 4월 19일부터 7월 13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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