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근황이 궁금하다고요? 시계 브랜드 광고도 찍고 아~주 잘 지내고 있답니다 칼 라거펠트의 반려묘 슈페트가 위블로의 새로운 캠페인 모델로 발탁되었습니다. 여전히 귀엽고 예쁜 슈페트는 위블로 빅뱅 컬렉션의 20주년을 기념한 캠페인에 등장해 볼드한 레드 컬러의 시계와 함께 도도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슈페트는 칼 라거펠트가 2011년에 입양한 버만 고양이로, 라거펠트에 의하면 도도하면서도 성격이 재미있다고 해요. 슈페트는 불어로 ‘sweetie’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칼 라거펠트는 슈페트는 물론, 그의 뮤즈인 릴리 로즈 뎁과 바네사 파라디도 ‘슈페트’라 불렀다고 해요. 그가 2019년에 세상을 떠난 뒤 슈페트는 현재 라거펠트의 하우스키퍼였던 프랑수아즈 카코테와 살고 있으며, 슈페트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근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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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blot, @choupetteoffic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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