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가 직접 요리해 준다고? 에어비앤비에서도 호텔처럼 즐길 수 있다.

호텔처럼 즐기는 에어비앤비, 새로운 10가지 서비스가 도입됐다는 소식입니다. 호텔에서나 가능했던 셰프, 마사지, 스파 서비스를 이제는 전 세계 260개 도시의 에어비앤비 숙소에서도 직접 이용할 수 있게 됐는데요.

‘2025 에어비앤비 서머 릴리스’를 통해 공개된 이번 서비스는 셰프, 사진 촬영, 퍼스널 트레이닝, 스파 트리트먼트, 네일, 헤어, 메이크업 등 총 10가지입니다.

셰프는 숙소에 직접 방문해 원하는 메뉴를 조리해 주고, 퍼스널 트레이닝은 전문가가 1:1로 요가나 고강도 운동을 진행하는 방식인데요. 서비스 제공자는 평균 1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자격 인증 전문가들이며, 50달러 이하의 실속형 옵션도 마련돼 있습니다.

또한, ‘에어비앤비 오리지널 체험’도 함께 공개됐어요! 미국에서는 NFL 스타 패트릭 마홈스와 함께하는 바비큐, 서울에서는 세븐틴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팬 체험 행사 등이 포함됐습니다.

숙소에서 받는 호텔급 서비스, 이제 에어비앤비에서도 가능하다니.. 당장 여행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