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SM엔터테인먼트와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텐센트 뮤직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협업을 알렸습니다. 이번 협업은 기존 음원 유통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겨냥한 신규 아이돌 그룹 공동 제작 및 IP 사업, 공연 등으로 범위를 확장할 예정인데요. 텐센트 뮤직이 최근 하이브가 보유했던 SM의 지분을 인수, 2대 주주가 되어 협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죠.
이번 MOU 체결을 통해 2,3년 내 데뷔를 목표로 중국 현지 아이돌 그룹을 선보일 것으로 보이는데요. SM은 캐스팅부터 프로듀싱 등 제작 전반을 맡고 텐센트 뮤직은 현지 프로모션 및 음원 유통을 전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SM과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의 만남이라…기대를 안할 수가 없는 만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