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로에베 재단 공예상 수상자로 ‘Realm of Living Things 19’의 작가 쿠니마사 아오키가 선정되었습니다. 쿠니마사 아오키의 조각은 클레이에 힘을 가하면 변형되고 균열이 생기는 방식을 탐구한 작품인데요. 여러 층으로 쌓인 클레이를 압축하여 가마에서 훈연, 흙과 연필 자국으로 만든 디테일 장식이 특징입니다.

12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기술적 완성도, 장인 정신 등 예술적 비전 측면에서 가장 뛰어난 작품을 선정했다고 하는데요. 이와 함께 2명의 특별상 수상자로 ‘TM Bench with Bowl’의 니페미 마커스 벨로와 ‘Monument’의 수막쉬 싱 스튜디오를 선정했습니다.

최종 후보 30인의 작품은 오늘부터 6월 29일까지 마드리드의 티센- 보르네미사 국립미술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도 감상 가능하다는 점! 로에베가 현대 문화 속 공예의 중요성을 기리는 작품들을 패페 친구들도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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