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IS 아베 치토세?

2025.06.09김예은

26년째 브랜드 사카이를 전개 중인 디자이너, 아베 치토세를 만났습니다. 나이키와 리바이스부터 칼하트와 몽클레르까지, 수많은 브랜드들과 협업을 선보이며 ‘협업의 귀재’로 자리 잡기도 했죠. 이번에는 특별한 취지와 인연으로 세븐틴, 그리고 퍼렐 윌리엄스의 온라인 옥션 하우스인 주피터와 손잡았습니다.

퍼렐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곡 ‘Bad Influence’ 발매, 그리고 세븐틴의 10주년을 기념한 컬렉션에는 세븐틴을 상징하는 ’17’, 그리고 사카이와 주피터의 ’S’와 ‘J’를 결합해 탄생한 로고로 꾸며졌는데요. 협업 라인업에는 해당 엠블럼이 프린팅된 티셔츠와 볼캡이 포함됐으며, 경매에는 칼하트 WIP X 사카이를 입은 라부부, ‘Bad Influence’에 실제 착용된 커스텀 재킷, 그리고 세븐틴 멤버들이 사인한 티셔츠가 올랐습니다.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인 세븐틴과 함께한 프로젝트인 만큼 판매 수익금은 유네스코에 기부되어 더욱 뜻깊은 협업이죠. 주피터가 탄생시킨 세븐틴 X 사카이 컬렉션을 위해 방한한 사카이의 수장, 아베 치토세와 인터뷰를 나눴습니다. 슬라이드를 넘겨 그녀와 나눈 Q&A를 확인해 보세요.

이미지 및 영상
Getty Images, fastpaper, @sacai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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