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파리 남성 패션위크에서 드디어 베일을 벗는 조나단 앤더슨의 첫 디올 컬렉션! 그에 앞서 공개된 티저 이미지들이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습니다.

두 장의 사진은 앤디 워홀이 촬영한 장 미쉘 바스키아와 리 라지윌의 폴라로이드 사진, 그리고 브램 스토커의 공포소설 <드라큘라>를 모티프로 한 토트백이 포함되어 있어요. 각 이미지에는 2018년 디올 로고가 대문자로 바뀌기 전의 ‘Dior’ 로고가 얹혀 있습니다.

크리스찬 디올 이후, 남성복, 여성복과 오트 쿠튀르 모두 총괄하는 디자이너는 조나단 앤더슨이 처음이기에 그의 첫 컬렉션은 더욱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앤디 워홀에게서 영감을 얻은 듯한 앤더슨, 과연 어떤 쇼를 선보일지 기대됩니다.

조나단 앤더슨의 첫 디올 컬렉션은 남성복 쇼로, 다음 주인 6월 27일 현지 기준 오후 2시 30분(한국 시간 기준 오후 9시 30분)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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