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의 기억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호텔을 소개합니다. 파리 샹젤리제 거리와 그랑 팔레 인근에 위치한 호텔 ‘라 메종 샹젤리제(La Maison Champs Elysees)’는 마틴 마르지엘라가 디자인한 호텔로 잘 알려져 있죠.
이곳은 마르지엘라가 2011년, 처음으로 디자인에 참여한 호텔로 총 57개의 객실 중 17개 룸에 그의 손길이 닿았는데요. 미니멀한 흑백 톤의 인테리어에는 트롱프뢰유 기법을 활용한 벽면, 레스토랑과 바 공간 곳곳에 놓인 ‘Groupe’ 쇼파 등이 돋보이는 공간입니다. 온통 흰색으로 채워진 룸도, 올블랙으로 꾸며진 스위트도 있어 각기 다른 분위기에 마르지엘라의 디자인 정신을 고스란히 담아냅니다.
마르지엘라를 사랑하는 패페 친구라면 꾸욱 저장해두기! 모든 객실이 마틴 마르지엘라가 디자인한 룸은 아니니, 여행하기 전 ‘Couture Collection’에 포함된 객실인지 충분히 검색해 보고 예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라 메종 상젤리제 (La Maison Champs Elysees)
• 위치: 8 Rue Jean Goujon, 75008 Paris
• 가격: 1박, ‘슈페리어 부티크’ 룸 기준 약 60만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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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ôtel La Maison Champs Elysé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