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코딩 아카데미가 2025년 신규 회원 클래스를 발표했습니다! 올해는 아티스트, 작곡가, 프로듀서, 코미디언, K팝 아이돌 등 약 3,600명이 새롭게 초대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그래미 투표권을 갖고 음악 산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게 되는데요.
신규 회원 중에는 엔하이픈 정원, 세븐틴 버논, 르세라핌 윤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지코, 애디슨 레이, 캣츠아이 등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들은 단지 수상자가 아니라, 이제는 그래미를 ‘직접 선택하는 사람들’로 자리를 옮긴 셈이죠.
특히 올해 클래스는 49% 여성, 56% 유색인종, 60%가 40세 이하로 구성돼 지금의 음악계를 반영하는 다양성과 대표성을 담아냈어요. 단순한 초대를 넘어, ‘누가 음악계의 대화에 참여하는가’를 바꾸는 중요한 흐름이기도 합니다.
초청받은 이들은 7월 31일까지 정식 수락해야 2026 그래미 후보 등록 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향후 투표뿐 아니라 멘토링, 창작 복지, 산업 내 목소리를 내는 활동에도 함께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