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년대 잇백의 귀환, 끌로에 패딩턴 백 출시 임박

2025.07.21김예은

2000년대를 휩쓴 또 하나의 잇백이 돌아옵니다. 지난 3월, 셰메나 카말리가 선보인 끌로에의 2025 가을, 겨울 런웨이에 등장한 ‘패딩턴 백’이죠.

패딩턴 백은 끌로에 2005 봄, 여름 런웨이에 처음 공개된 핸드백으로, 피비 파일로가 디자인해 수많은 셀럽들의 사랑을 받은 아이템입니다. 00년대는 물론, 최근까지도 베스티에르 콜렉티브를 비롯한 리세일 플랫폼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렸죠.

이번에 돌아온 패딩턴 백은 끌로에의 마이크로사이트 paddington.chloe.com을 통해 사전 등록이 가능하며, 총 4가지 컬러로 오는 9월에 공식 출시될 예정. 이전 모델과 달라진 점은 무게가 가벼워졌다는 점입니다. 상징적인 자물쇠 디테일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폭스테일 키체인을 더해 Y2K 무드를 더했습니다. 가격은 2,750달러, 한화 약 380만 원대입니다.

이미지 및 사진
Getty Images, @chloe, SplashNews.com, fast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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