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 버렸지..? 뉴욕 거리 걷다가 우연히 디자인 보물 찾은 썰 푼다. 뉴욕시 길가에 버려진 흥미로운 아이템들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는 인스타그램 계정 @stoopingnyc 을 소개합니다.
@stoopingnyc 는 2019년 여름 브루클린에 거주하던 한 익명의 부부가 시작한 계정으로, 뉴욕의 거리에 그냥 내다 버려진 가구나 소품 같은 ‘보물’을 모아 소개하기 시작했어요. 부부는 함께 산책하다 발견한 재미있는 물건들에서 아이디어를 얻었고,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를 기록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어.. 이걸 왜 버렸지?’ 싶은 A급 매물부터 ‘진짜 레어템이다’ 싶은 빈티지 가구까지. 이 물건들은 먼저 가져가는 사람이 임자입니다^^
누군가의 쓸모 없던 물건이 다른 사람에게는 보물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뉴욕의 스투핑(거리 물건 주워가는 문화)을 공유하는 플랫폼이 @stoopingnyc 이라면, 에디터는 서울 버전도 간절히 원합니다… (만들어 줄 천사 구함)
뉴욕식 줍줍 미학, 스크롤 내릴수록 욕심나니까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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