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부터 나이키와 협업을 이어온 마틴 로즈가 이번에는 색다른 방식으로 새로운 샥스 MR4 컬러웨이를 예고했습니다. SNS 피드에 티저를 공개하는 대신, 지난 주말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글로벌 대전격투 대회 ‘Evo 2025’에 참가한 한 선수에게 신발을 착용시킨 것인데요.

화이트 어퍼에 레드와 골드 컬러 스우시로 포인트를 더해준 새로운 샥스 MR4을 신은 인물은 소닉폭스, <모탈 컴뱃> 시리즈, <드래곤볼 파이터즈>, <인저스티스> 등 격투 게임에서 세계 최정상급 실력을 자랑하는 프로 게이머입니다.

소닉폭스는 이번 대회에서 <모탈 컴뱃 1> 부문에서 경기를 펼쳤는데요. 그는 마틴 로즈 X 나이키의 새로운 샥스 MR4 뿐만 아니라, 협업에 포함된 것으로 추정되는 브라운 색상의 스웻팬츠도 착용했습니다. 소닉폭스는 결국 1만3천 달러(약 1,8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우승을 차지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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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of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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