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이 샤넬에 특별한 이유, 바로 하우스의 아이코닉한 핸드백인 2.55이 70주년을 맞았기 때문입니다. 코코 샤넬이 디자인한 이 백은 1955년 2월에 탄생한 모델로, 퀼팅 디테일, 메탈 숄더 체인, ‘모나리자의 미소’라 불리는 포켓 등이 특징인데요. 지난 70년 동안 샤넬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2.55백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을 모았습니다.
샤넬 2.55 백의 탄생
가브리엘 샤넬이 70년 전에 디자인한 이 핸드백은, 1955년 2월에 탄생해 ‘2.55’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당시 대부분 손에 들고 다녀야 했던 클러치와 달리, 어깨에 멜 수 있는 체인 스트랩을 더해 여성의 실용성과 자유로움을 강조한 가방이에요.
2.55 주요 특징
코코 샤넬이 어린 시절 자주 접했던 승마에서 영감받은 퀼팅 디테일, 가톨릭 학교의 유니폼에서 따온 버건디 색상의 안감, 그리고 샤넬이 직접 설계한 직사각형 잠금장치인 ‘마드모아젤 락’이 활용됩니다. 백 뒷면에 ‘모나리자의 미소’라는 별칭이 붙은 포켓 또한 상징적인 디테일이죠.
인기 급상승 기사
- 이미지
- @chanelofficial, Getty Images, Splash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