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오전 8시,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79세 남성이 경복궁 광화문 석축에 낙서를 하다 적발됐습니다.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이 남성은 검은색 매직으로 ‘국민과 세계인에 드리는 글, 트럼프 대통령∼’이라는 문구를 쓰다 경복궁 근무자에게 발견돼 경찰에 인계됐는데요. 낙서의 정확한 의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2023년 말에도 경복궁 영추문과 국립고궁박물관 주변 쪽문에 스프레이 낙서가 발생했으며, 이를 지우는 데 약 1억 3,100만 원이 소요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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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유산청, @gyeongbokgung_palace_offici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