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마르지엘라가 글렌 마르틴스 체제 아래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입니다. 이름하여 ‘라인 2’, 마르지엘라의 다양한 카테고리를 구분하는 넘버링 시스템에 새롭게 추가된 ‘2번 라인’이죠.

라인 2는 단순한 새로운 제품군이라기보다는, ‘무형의 제품’이라는 이름으로 예술, 문화 인사들과 협업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하는데요. 그 첫 시작은 바로 서울에서, 9월 첫째 주 프리즈 서울 기간에 맞춰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시각예술가 정희민과 사운드 아티스트 조율이 참여해 마르지엘라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내에 함께한 인스톨레이션을 선보입니다.

라인 2는 사실 글렌 마틴스가 마르지엘라의 새 수장으로 임명되기 전부터 진행되어 온 프로젝트! 앞으로 그의 손에서 어떤 방향으로 확장될지 주목됩니다.

이미지 및 영상
Getty Images, @thaddaeusropac, @tunerp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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