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블랙핑크 제니의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A)’가 오는 11월, 기존 용산 이태원동 단독주택 사무실에서 한남동 신축 빌딩으로 사옥 이전을 준비 중인데요.
새 사옥은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927㎡(약 280평) 규모로, 설계는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여의도 리첸시아 등을 디자인한 건축가 홍태선이 맡았습니다. 건물 디자인은 삼각형 매스와 반복 패턴으로 도심 속에서도 눈에 띄는 파사드와 초승달 곡선형 구조로 한강과 남산을 잇는 조망 확보 및 루프탑, 가든을 통한 자연 채광과 환기 강화 등의 특징을 담고 있죠.
한남동 건물의 임대 조건은 보증금 15억~ 25억 원, 월세 6,000만 ~ 8,000만 원 수준이며, 매매가는 약 450억 원으로 추정됩니다. 한남동에 있는 제니 사옥이라니 클라스가 다르다..
